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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의정부에서 일어난 지하철 청소년들이 인터넷을 달구고 있다. 전철 안에서 중학생 한 명이 중년 여성과 다투고 침도 뱉는다. 여성의 목을 팔로 감아 넘어뜨리기도 했다. 함께 인터넷에 올라온 다른 영상에는 중학생 3명이 지하철 노약자석에 나란히 앉아있고, 두 명은 마스크도 쓰지 않았다. 중년 남성이 다가와 지적하자, 학생 한 명이 자리에서 일어나더니 어깨로 밀치고, 반말과 욕설을 하고, 일어나 겉옷을 벗으며 위협하기도 했다. 영상 속 학생들이 직접 찍어서 인터넷에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이 영상은 유튜브, 페이스북 등으로 널리 퍼지게 되어 이슈가 되었다. 경찰은 22일 수사에 착수하자마자, 남학생 두 명을 찾아 조사했다. 이들은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었다. 학교의 관계자들은 "담당 선생님, 모든 ..

BJ감동란은 1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레전드 과학시간’이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부산에 위치한 자신의 단골식당을 방문하며 그는 여러 메뉴를 시켜 먹방을 하였다 그런데 잠시 화장실을 가기 위해 자리를 비운 후 식당 직원들은 그녀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다. 그 내용은 “X팬티 입은 거 아니냐” “저런 옷을 입는 거지?” “처음에 바지를 입었나, 안 입었나 한참 봤다”등 앞에서 하기 힘든 성희롱 발언을 해당 BJ 없을 때 험담으로 하였다. 상황을 지켜본 약 900명의 시청자들은 댓글로 화장실에서 돌아온 감동란에게 직원들의 발언 사실을 알렸고 영상을 돌려보았다. 이후 감동란은 분노하였다. 이후 그녀는 직원을 호출한 뒤 “내가 왜 욕을 먹어야 하냐” “X팬티 입은 거 아니다” “10만 원 넘게 ..

유튜버 햄지가 “김치와 쌈은 한국 음식이다”는 발언을 했다가 중국 네티즌들로부터 비난을 받고 심지어 최근 중국 소속사로부터 계약 해지를 통보받았다. 지난 1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주꾸미 비빔밥, 백김치 등의 먹방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에 햄지는 시원시원한 먹방을 보여줬다. 하지만 돌연 이 영상을 시청하던 한국과 중국 네티즌 사이에서 댓글 전쟁이 벌어졌다. ‘중국인들이 쌈 문화가 자신의 것이라고 우기는 영상을 보고 화가 났는데 쌈을 싸 먹는 영상을 올려 기쁘다’ 라는 댓글이 있었는데 이 영상에 햄지가 좋아요를 눌렀기 때문이다. 중국 SNS 웨이보 등 네티즌 사이에선 햄지의 공감 표시가 ‘중국인 비하 논란’으로 번지며 실시간 검색 1위를 차지했다. 그 뒤 중국 네티즌들은 햄지의 김치 먹방 영상 등에 악..

청와대 국민청원에 글이 하나 올라왔다. '유튜버의 허위사실 방송으로 자영업자가 피해를 보지 않게 법과 제도를 만들어주세요" 라는 글이었다. 이 글은 하얀트리에 나왔던 간장게장집의 사장이 쓴 글이다. 글에서 "어느 정도 대구의 지역 맛집으로 자리매김하던 중 너무나 황당하고, 억울한 일을 겪게 되어 말씀드립니다." 라고 시작하여 "어느 날 갑자기 맛집 유튜버라며 방문을 하여 촬영을 하였고, 그 유튜버님은 며칠 뒤 "음식을 재사용하는 무한리필 식당" 이라는 제목으로 저희 매장 영상을 업로드를 하였고, 조회 수가 100만 뷰에 도달할 정도로 이슈가 돼 버리면서, 저희 매장은 음식을 재사용하는 식당으로 낙인이 찍혀 버렸습니다." 또한"유튜버님이 영상을 올리고 난 후, 불과 2-3시간도 안 돼서 저희 매장 직원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