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TV 인터넷 방송인 BJ 철구가
고(故) 박지선의 외모를 비하하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BJ 철구는 자신의 아프리카 TV 채널 방송을 통해
다른 여성 BJ와 대화하던 중 "홍록기를 닮았다"는
말을 듣자 "박지선은 꺼지세요"라고 맞받았다.
이 발언후 시청자들의 비판이 쏟아지자
철구는 당황한 듯 "박지선 말한 것 아니다"라며
"박미선을 이야기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이 후에도 시청자들의 항의가 계속되어
철구는 다시 "너무 생각 없이 말한 것 같다.
"박미선을 이야기하려 했던 건데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이에 박미선은 인스타그램에
"살다가 별 일을 다 겪네"라며 "
생각하고 얘기하고 뇌가 있는 것"
이라고 글을 적었다.
현재는 무슨이유인지는 모르겠으나
이 게시물을 삭제했다.
이 사건에 일부 악플들 때문으로 예측된다.
이 사건에 홍록기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침부터 부재중 전화 엄청 와있길래
뭔가 했더니. 철구? 뭔데 이건 또"라며
불쾌감을 표출했다고 보도되었지만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4일 스타뉴스(언론사)와 전화 인터뷰에서
"나는 트위터 계정도, 인스타그램 계정도 없다"라며 "
BJ 철구 관련 기사를 보긴 했다.
'뭐야. 에이' 이러고 말았다"라고 말했다.
부재중 전화가 많이 왔다니,
이걸로 통화한 건 기자님이 처음이다"며
"내가 잘 생긴 사람은 아니지 않나.
이런 일을 별로 신경 쓰는 스타일은 아니라 그냥 웃어넘겼다"
라고 하였다.
지난 11월 개그우먼 고(故)박지선이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접했을 때
많은 사람들이 충격과 슬픔에 잠겼다.
동료인 안영미는 라디오 생방송 도중
이 소식을 접해 눈물을 보였고
중간에 나가면서 누구보다
가장 슬퍼한 사람이었다.
철구의 발언 논란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과거 5.18 광주 민주화운동을 가리켜
폭동이라고 비하하였고
인터넷 실시간 검색어에
철구가 나오면 다
좋은 소식들이 아니었다.
과연 이번 사건으로
철구 방송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아프리카는 철구에게 징계를 먹일지
많은 이들이 궁금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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